2024 年 4月 月 25 日 木曜日 8: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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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두 달만에 40%대 반등…신년 기자회견 효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 상승세로 돌아서며 만에 40%대로 다시 진입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20 전국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3.6%, 전주 대비 5.7%포인트 대폭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52.6% 5.0%포인트 내렸다. 긍정·부정평가 격차는 9.0%포인트로 8 만에 자릿수로 좁혀졌다. ‘모름·무응답 0.6%포인트 감소한 3.8% 집계됐다.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긍정평가가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일별 집계를 보면 지난 15 36.9% 마감한 지지율은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이 있었던 지난 18 37.5% 0.6%포인트 소폭 상승한 이어 19 42.9% 5.4%포인트, 20일은 45.9% 3.0%포인트올랐다.

긍정평가는광주·전라(13.5%P↑) △부산·울산·경남(12.4%P↑) △진보층(10.8%P↑) △30(10.5%P↑) 에서는 1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사무직(9.8%P↑) △70 이상(9.8%P↑) △50(9.1%P↑) △여성(7.6%P↑) △인천·경기(6.4%P↑) △민주당(5.8%P↑) 등에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부정평가 응답은학생(9.7%P↑) △무당층(3.8%P↑) △대구·경북(3.3%P↑) △대전·세종·충청(2.6%P↑) △20(2.2%P↑) △중도층(1.1%P↑)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번 조사 응답률은 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파이낸셜뉴스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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