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동부협의회(이옥순 동부협의회장)는 30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2020년도 청년위원 위크숍’을 개최한다.
일본동부협의회는 협의회 소속 청년위원들의 한반도 평화 정착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공외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청년위원들의 위한 워크숍을 열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일본동부협의회 청년위원 49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청년위원들은 정세현 수석부의장의 저서 <판문점의 협상가>를 테마로 한 북토크와 일본동부협의회 하반기 사업 관련한 토의를 진행한다.
이옥순 동부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 정착에 청년위원들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고 아울러 청년위원들을 통한 공공외교 역시 평화통일에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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