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年 4月 月 25 日 木曜日 14: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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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신규 확진자 7명…13일 동안 260명 육박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260명에 육박하고 있다. 다만 신규 감염자는 하루 만에 다시 한 자리 수로 떨어졌다.

2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2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베이징 감염자는 7명이다. 허베이성 2명까지 포함하면 본토 감염자는 9명이 된다.

이로써 지난 11일 이후 베이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13일 동안 256명으로 증가했다. 베이징 확진자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두 자릿수를 이어가다가 다시 한 자리수와 오가는 형태를 반복하고 있다.

반면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상하이 2명, 랴오닝성 1명 등 3명으로 줄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으로 치료 중인 환자는 368명이며 이 중에서 12명은 중증이다. 완치 퇴원자는 3명이 추가돼 7만8428명으로 늘었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3430명,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확진으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3명이 새로 확인됐다.
아직 의학적 관찰 대상 무증상 감염자는 100명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경우 166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홍콩 1177명(사망 6명), 마카오 45명, 대만 446명(7명) 등이라고 국가위건위는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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