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6月 月 27 日 月曜日 17: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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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국 상황 봐서 입국금지 완화

사진은 일본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아베 총리 모습. 일본총리관저 홈페이지(https://www.kantei.go.jp/)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상대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봐가면서 입국금지를 완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분적, 단계적 완화 방침을 시사한 것이다.

아베 총리는 지난 14일 밤 인터넷 사이트 ‘니코니코 동영상’ 프로그램에서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인적 교류가 중요하다”면서 “(국내) 감염 확산의 방지와 양립하는 형태로 단계적으로 왕래를 재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국 상황도 봐야 한다”고 말해 입국금지 완화에 신중할 것임을 시사했다.

일본은 해외 코로나 유입을 막기 위해 한국, 중국 등 1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최근 14일간 체류한 외국인의 입국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다. 이들 국가중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최근 발생하지 않거나 수습 국면으로 접어든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태국 등 4개국의 비즈니스 관계자에 한해 1차적으로 입국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이들 4개국 비즈니스 목적 방문은 총 250명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제한적 형태의 4개국에 대한 1차 완화 역시 이르면 올 여름께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중국 등에 대한 입국금지 완화는 현재로선 시기를 예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일본 정부는 일본 영주권자, 정주자(재일동포 2~4세),일본인 배우자 등을 둔 외국인에 대해선 친족 병문안 및 장례, 수술, 출산 등의 경우 예외적으로 재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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