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한국 음식점들이 포진해 K-FOOD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 신오쿠보에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한국의 맛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8일에 오픈한 ‘鉄板焼き 味在(あぜ、아재)’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는 삽겹살과 돼지갈비. 이미 많은 가게들에서 선보이고 있어 그리 새로운 메뉴는 아니라 생각할 수 있지만 味在(あぜ、아재)에서는 한국에서나 볼 수 있는 솥뚜껑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솥뚜껑 삼겹살, 솥뚜껑 돼지갈비로 일본인 손님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이제는 일본에서도 즐겨 먹는 떡볶이를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개발한 오마카세 떡복이와 백순대를 선보여 신오쿠보에 방문하고 있는 일본의 젊은 세대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산더미 물갈비, 고추장 돼지불고기, 산더미 감자탕 등 다양하면서도 본고장의 맛에 충실한 메뉴를 준비해 벌써부터 신오쿠보 맛집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鉄板焼き 味在(あぜ、아재)의 윤현성 사장은 “손님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방역에 주의하면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일본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한국 본연의 음식 스타일인 만큼 더욱 맛에 집중해 일본인들을 만족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게명 : 鉄板焼き 味在(あぜ)
주소 : 東京都新宿区百人町1-24-10-1階
전화번호 : 03-5358-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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