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6月 月 29 日 水曜日 10: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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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비대위 임기? 할일 다하면 언제든 그만둘 것”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김종인 전 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4일 “(임기는) 1년보다 짧을 수 있고 그런거다. 내가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하면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1대 국회, 어떻게 해야 하나?’ 토론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임기는 정확하게 할 필요가 없다. 솔직히 말해 통합당을 돕는 입장이지, 추구할 게 아무것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합당 내에서는 ‘김종인 비대위’ 임기를 두고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임기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며 전당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9~10월 부근을 비대위 활동시한 마지노선으로 못박았고, 이준석•김영환 최고위원은 비대위 임기를 내년 4월 7일 보궐선거까지로 언급했다.

통합당은 오는 28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김종인 비대위원장 임명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핑크색 넥타이를 메고 나타난 김 전 위원장은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의 요청으로 비대위원장을 수락한 것과 관련 “당의 사정상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들어 생각해보겠다고 했다”며 “통합당이 나를 꼭 필요로 한다고 의견이 모아지면 한번 해보겠다고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선거에 패배한 통합당의 선결과제에 대해선 “내가 지금 답변할 필요가 없다. 비대위원장 된 것도 아니고, 아직 절차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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