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투표율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투표권을 가진 재외국민 17만1천959명 중 4만858명이 참가해 투표율 23.8%를 기록했다. 투표율만 보면 2012년 제19대 총선 이후 진행된 역대 재외선거 중 최저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55개국 91개 공관의 재외선거사무 중지를 결정했고, 36개 공관에서는 재외투표 기간을 단축 운영했다.
한편 재외선거의 투표지는 외교행낭 등을 통해 국내로 회송되며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보내져 국내 개표 때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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