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11月 月 29 日 火曜日 2: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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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월 관광객 60%가까이 급감…코로나 여파

코로나19 감염 확산 여파로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 작년 동월 대비 60%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 관광국(JNTO)은 19일 2월 방일 외국인이 108만5100명으로 지난해 2월과 비교해 58.3% 줄었다고 발표했다. 동일본 대지진 직후인 2011년 4월(-62.5%)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감소율이다. 국적별로는 한국인이 14만3900명으로 80%, 중국인은 8만7200명으로 88% 각각 급감했다.

한국인 방일객 수는 일본 여행 안가기 운동으로 급감했다가 최근 회복기미를 보이던 차에, 코로나 여파로 다시 곤두박질쳤다. 한국인 방일객의 전년 동기 대비 감소율은 작년 7월 7.6%, 8월 48.0%, 9월 58.1%, 10월 65.5%, 11월 65.1%, 12월 63.6%, 올해 1월 59.4%였다.

중국인 방일객은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국민의 단체 해외관광을 사실상 금지한 영향이 컸다.

대만 국적자 역시 45%감소했으며, 홍콩 35.5%, 싱가포르 24.9%, 말레이시아 27.4%, 인도 27.2%역시 큰 폭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교도통신은 5개월 연속으로 방일 외국인이 감소한 것에 대해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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