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태헌 경상북도 동경사무소장이 세계한인무역협회 도쿄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오태헌 경상북도 동경사무소장이 19일 도쿄 리가로얄호텔에서 열린 ‘2019 월드옥타 도쿄지회 신구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도쿄지회 측은 일본내 지자체 등의 교류・협력를 이끌어 내 도쿄지회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오 소장의 공로를 인정하여 모든 회원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오 소장은 도쿄지회의 감사패 수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재일동포사회와 일본 지자체가 앞으로도 친밀히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경상북도의 청년과 기업들이 보다 많이 일본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태헌 소장은 2017년부터 경상북도 동경사무소장으로 부임해, 지역 중소기업 대일 수출 마케팅 및 수출거래 지원, 외국기업 투자 활동, 경북 관광 홍보, 경북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북과 일본 지자체 및 재일한인들의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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