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활동 25주년을 맞은 다큐멘터리 사진가 권철(52)씨의 특별 기념 사진집 ‘헤이세이 신주쿠 (平成新宿)’가 6월27일 출간된다.
권철씨의 주요테마 가부키초를 비롯하여 골덴가이, 오오쿠보 코리안타운 등 헤이세이 일본 천왕이 즉위한 초창기 부터 헤이세이 마지막 날까지 일본의 시대변화가 그대로 담길 예정이다. 특히 ‘가부키쵸의 스나이퍼’로 불리는 권철 사진작가의 집념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사진들이 다수 게재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책은 이달 27일 일본 Amazon POD을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가격은 2900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