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수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대규모 소비 축제를 열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서울 중구 두타몰에서 열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모두의 동행’ 개막 행사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커피, 수공예품, 향수,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의 판매 부스가 마련됐다. 구 부총리는 “소상공인 여러분이야말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행복한 소비를 통해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근 소비심리 개선과 소비쿠폰 정책, 증시 활성화 등이 맞물리며 3분기 민간소비 증가율이 3년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 경제성장률을 1.2%까지 끌어올렸다. 정부는 이런 회복 흐름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월 29일~11월 9일)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소비 행사로, 지역사랑상품권 5%포인트 추가 할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5~15%포인트 환급, 20억 원 규모의 상생소비복권, 상생 페이백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구 부총리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비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힘이자 이웃 상인의 희망”이라며 “정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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