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복절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정부는 경축식과 대규모 축제를 통해 광복의 역사와 국민주권의 가치를 함께 기념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다. 국가유공자, 독립운동가 유족, 각계 대표 인사들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저녁 8시부터는 광화문광장 야외무대에서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를 주제로 국민대축제가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는 주권자인 국민이 제21대 대통령을 직접 임명하는 ‘대통령 국민임명식’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수도권 전역에서도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서울에서는 보신각 타종식, 서울시립교향악단 광복절 기념 콘서트, 한강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경기도 시흥 거북섬에서는 15일부터 이틀간 ‘Reboot 815’를 주제로 K-콘텐츠 공연, 드론쇼, 미디어아트, 독립운동가 AI 복원 전시, 태극기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인천 아트센터 인천에서는 오전 10시 경축식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독립유공자 포상 행사가 열린다.
정부는 “이번 광복 80주년 행사가 국민 모두가 광복의 기쁨과 주권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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