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명 뷰티 유튜버 LUCY가 직접 프로듀싱한 ‘하밍(haming)’ 일본서 주목

한국 뷰티 유튜버 LUCY가 직접 프로듀싱한 색조 화장품 브랜드 ‘하밍(haming)’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4월 10일 도쿄 신주쿠에서 런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첫 일본 공식 행보로,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브랜드 소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신주쿠 중심가에 위치한 ‘그레이드파크 신주쿠’에서 열렸으며, 인플루언서 50여 명을 포함한 뷰티 업계 관계자, 미디어, 일반 초청 고객들이 참석했다. 브랜드 대표인 LUCY도 직접 무대에 올라 브랜드의 철학과 제품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행사는 초청자만 참석 가능한 비공개 행사로 운영돼,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

하밍은 ‘살짝 물든, 나만의 수채화 메이크업’을 콘셉트로 내세운 색조 전문 브랜드다. 자연스럽고 투명한 발색이 특징인 제품군은 ‘누구나 쉽게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개발됐다. 컬러감뿐 아니라 질감과 발림성에도 신경을 기울인 제품 구성은 행사 현장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 컬러 체험, 터치업 부스 등을 통해 소개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LUCY는 35년간 도도화장품에서 일했던 부친과의 추억을 소개하며,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브랜드의 스토리와 제품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포토 부스에서 기념 촬영을 즐겼다.
행사와 함께 하밍은 지난 3월 1일부터 일본 LOFT 일부 점포에서 주요 제품의 선행 판매를 시작했다. 대표 제품인 ‘글로이 무드 글로스(Glowy Mood Gloss)’는 수채화처럼 맑은 발색과 끈적이지 않는 제형, 형상기억 파우더에 의한 매끄러운 표현력, 로즈 오일의 보습력을 내세워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함께 선보인 ‘멀티 컬러링 파우더 블러(Multi Coloring Powder Blur)’는 아이섀도우, 치크, 피니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3-in-1 멀티 제품으로, 미세 파우더가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돼 투명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하밍 측은 이번 런칭 이벤트를 계기로 일본 내 유통망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뷰티 이벤트 참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한 주식회사 마루에이 상사의 김은경 대표는 “일본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하밍만의 ‘easy & lovely’ 메이크업 철학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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