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원장 공형식, 이하 문화원)은 지난 4개월 간 7개 도시에서 개최된 지역예선대회에서 우승한 고교생을 지역대표로서 도쿄에 초청해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고교생 전국결승대회를 3.8.(토)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개최했다.
지역예선과 전국결승을 연계하여 개최한지 1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대회에는 역대로 가장 많은 고교생이 지역예선대회에 참가(394명), 그 중에서 12개 지역에서 선발된 25명이 결승무대에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음식궁합’을 주제로 한 대본에 창작을 더해 2인이 촌극으로 발표하는 ‘스킷부문’과 4가지 사진(다리, 학교, 스포츠, 자유사진) 중에 하나를 골라 본인의 평소 생각이나 경험담 등을 발표하는 ‘스피치부문’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으며 일본 고등학교의 한국동아리도 참여하여 K-POP댄스를 선보였다.

스피치부문에서 출전한 아와시마 아이코 (다쿠쇼쿠대학 제1고등학교) 학생은 ‘상대방 언어를 몰라도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일상생활에서 빠트릴 수 없는 소중한 친구와 같다고 K-POP과 함께 소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스킷부문에서는 낫토와 김치를 소개하면서 “떡볶이와 튀김처럼 낫토에 김치를 섞어 먹으면 찰떡궁합이다”며 한일의 음식궁합이 좋은 요리를 촌극으로 소개한 다카하시 미류・아마노 메즈루 (나가사키현립 쓰시마 고등학교) 양이 관객과 심사위원을 매료시키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를 주최한 주일한국문화원 공형식 원장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역대로 가장 많은 응모수를 기록해 감회가 새롭다. 한국어를 배우고 즐기면서 쌓인 추억을 바탕으로 한일 우호와 밝은 미래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개최소감을 전했다.
<수상결과>
스킷부문 최우수상: 다카하시 미류(高橋 未琉) ・天野 愛づる(아마노 메즈루)
나가사키현립 쓰시마고등학교
스피치부문 최우수상: 아와시마 아이코(粟嶋 藍子) 다쿠쇼쿠대학 제1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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