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브랜드 보호 및 지식재산경영를 테마로, 지식재산 보호와 기술 중심 투자 전략 제시
2024년 10월31일, 도쿄회관 마루노우치 본관 7층 위스테리어 홀에서 ‘도쿄 지식재산권 보호 세미나 2024’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공동 주최하며, 일본과 한국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방안을 논의하고 기술 중심의 투자 전략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일본 IP센터 이종인 센터장의 안내와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의 강명일 경제공사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강 공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지식재산권 보호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일본 내 한국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김용선 원장이 환영사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지식재산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과 일본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강연 1: 일본 세관의 지적재산침해물품 미즈기와(水際) 대책

첫 강연에서는 일본 재무성 도쿄세관의 지적재산 조사관 타가미 켄이치가 연단에 올라, “일본 세관의 지적재산침해물품 미즈기와 대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타가미 조사관은 일본의 세관 시스템과 지적재산권 침해 방지책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들이 불법 위조품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세관과 협력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2: 기업이 알아야 할 해외 브랜드 보호 대책

두 번째 강연에서는 하라켄조 특허사무소의 변리사이자 오피스 매니저인 이시구로 토모하루씨가 “기업이 알아야 할 해외 브랜드 보호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시구로 변리사는 해외에서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절차와 주의 사항, 그리고 국제 시장에서의 상표 등록과 방어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최효식 차장이 RCEP IP 조항과 KOTRA의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였다. 최 차장은 한국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지식재산을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들을 설명하였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일본 IP센터 이종인 센터장은 KOIPA의 해외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한국 기업들의 일본 내 지식재산 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내용을 공유했다.
강연 3: 기업의 가치창출을 실현하는 지식재산 활동

세 번째 강연에서는 오므론 주식회사의 지적재산센터 센터장 오쿠다 타케오가 “기업의 가치창출을 실현하는 지식재산 활동”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오쿠다 센터장은 오므론의 사례를 바탕으로 지식재산을 통해 기업 가치를 창출하고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제공하며, 일본 기업들이 지식재산 전략을 통해 어떻게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강연 4: 성공적인 기술 중심 투자·비즈니스를 위한 테크 인텔리전스 활용

마지막 강연에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변리사 정연태가 “성공적인 기술 중심 투자·비즈니스를 위한 테크 인텔리전스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정 변리사는 최신 기술 정보를 활용한 투자 전략과 비즈니스 개발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테크 인텔리전스를 통해 효율적인 투자와 시장 진출을 돕는 방법을 강조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최신 지식재산 보호 방안과 기술 중심의 투자 전략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는 자리로, 참가자들 간 활발한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정세준 주일대한민국대사관 특허관(참사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본 내 한국 기업들이 지식재산권 보호에 있어 한층 더 발전된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식재산권 보호와 관련된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강연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기업들의 일본 진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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