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 ‘2023년 1분기 정기회의’ 15일 열려
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 ‘2023년 1분기 정기회의’가 15일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동부협의회(협의회장 김상열)는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도쿄에서 15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광일 민주평통 일본부의장, 안용범 민단 동경본부의장, 오영석 신주쿠한국상인회 명예회장, 이정자 민단동경본부부인회 회장, 변혜성 민단동경본부부인회 부회장, 김용진 동경청년상공회의소 회장, 김운천 사랑의나눔 회장, 신경호 2.8한일미래회 회장 등 약 100여 명의 자문위원과 재일동포들이 참석했다.
김상열 동부협의회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반도에서 만큼은 절대로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평화적인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대화가 중요하며 특히 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상열 동부협의회 협의회장
김광일 일본지역회의 부의장
김광일 일본지역회의 부의장은 축사에서 방일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소식을 전하며, “정부의 강제징용판결 문제 해법 발표가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바란다” 고 말했다.
우수 자문위원 표창식도 가졌다. 김광자 자문위원의 의장(대통령) 표장이 김광일 부의장을통해 전달됐다.
1분기 정기회의 주제발표는 김용진 청년분과위원장미 맡아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참석 자문위원 설문조사도 현장에서 함께 진행됐다.
우수 자문위원 표창식. 김광일 일본지역회의 부의장이 의장표창(대통령)을 김광자 자문위원(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강연을 진행하는 염종순 박사.
평화통일 강연회에는 염종순 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염 박사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자녀교육, 통일이후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의미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진입한 한일간 비교분석과 인재상, 일본에서 자라나는 한국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염종순 박사 약력>
△와세다대 석사·국립사가대 박사과정수료
△이코퍼레이션닷제이피 대표이사
△오사카부 특별참여
△메이지대 등 겸임강사
△전 일본 총무성 전문위원
△전 일본 사가현 정보기획감
△아오모리시 전 CIO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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