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공정, 상식, 법치의 대한민국!' 서초 유세에서 조은희 서초갑 재보궐선거 후보와 함께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정부의 방역지침에 반발해 ’24시간 영업‘ 방침을 내건 한 음식점을방문해 “비과학적인 엉터리 방역패스와 영업제한 제한을 철폐할 것을 주장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28일 오후 9시 서울 종로구의 한 횟집을 찾았다. 해당 횟집은 지난 25일부터 24시간정상 영업을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영업제한 한다고 코로나19 확진 줄어드는 것 아니다“라며 “영업제한 집합금지를 지금까지얼마나 했나. 그런데 (왜) 지금 일일 코로나19 확진 발생자수가 전세계 1위인가“라고 따져물었다.
윤 후보는 미국의 경우, 한 번에 셧다운 한 뒤 영업을 재개할 때 시간 제한을 두지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우리나라같이 무조건 영업 제한을 걸면서 (피해) 보상도 안 해주는 나라는 선진국 중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역 정책으로 입은 피해는 반드시 보상돼야 한다“며 “당선되면 긴급 재정자금 50조원을 마련해 실질적인 손실 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가 11종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한 데 대해선 “다행이지만, 일시가 아니라 다 폐지하는 게 맞다“고 했다.
이후 윤 후보는 해당 음식점 사장과 비공개 만남을 갖고 영업제한 철폐 공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음식점은 24시간 영업 강행을 재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뉴스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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