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관은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존슨앤드존슨 개발 코로나19 백신이 15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사관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얀센 백신 40만회분을 우리의 가까운 동맹국이자 우방국인 한국에 제공한다“면서 “올해 두 번째 대규모 백신 제공으로, 백신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한국의 능력을 고려했다“고 했다.
얀센 백신 40만명분을 실은 항공기는 14일(현지시간) 미 멤피스 국제공항을 출발한다.
40만명분은 앞서 들여온 직계약분 10만명분과 함께 항해 종사자와 재소자 등에게 접종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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