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일본외무성 홈페이지
일본 국민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골라서 맞게 하겠다던 일본 정부가 이틀 만에 발언을 철회하고사과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 담당을 겸하고 있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상은 30일 백신 선택권을 언급한 고바야시 후미아키 내각부 대신보좌관의 발언에 대해 “완전히 지나쳤다. 철회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고야바시 보좌관은 지난 28일 일본의 민영 방송에 출연해 향후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등 복수의 백신 가운데 골라서 접종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고노 개혁상은 “(화이자 백신 외에 향후)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이 승인될 경우 어떤 형태로 접종할 지 전략을 검토하고 있으나,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고야바시 보좌관에게 주의를 준 사실도 공개했다.
현재 일본 정부가 승인한 백신은 화이자 백신 1개다.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후생노동성심사가 진행 중이다.
일본 내 코로나 백신 접종 횟수는 지난 29일 오후 5시 기준 89만662회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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