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6月 月 30 日 木曜日 10: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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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금값 2300달러 간다”…기축통화 달러 쇠락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금값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2개월 금 선물 전망치를 온스당 2000달러에서 2300달러로 올려잡았다.

제프리 쿠리를 비롯한 골드만 전략가들은 “금이 마지막 보루 통화”라며 “정부들이 자국 통화가치를 끌어 내리고 실질 금리가 사상 최저에 있는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골드만 전략가들은 특히 미 달러가 글로벌 통화시장을 지배하는 시대가 끝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위기에 천문학적 돈을 푸는 미국의 정책이 달러 가치를 떨어 뜨리는 ‘타락화’ 공포를 부추긴다는 설명이다.

이에 골드만은 “우리는 금을 달러 헤지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금값은 28일까지 사흘연속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7%(13.60달러) 오른 1944.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신고가다.

골드만 전략가들은 “이제 진짜 문제는 기축퉁화로서의 미 달러의 수명이 얼마나 지속될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골드만삭스 “경제활동이 정상화하는 어느 시점이 되면 중앙은행들과 정부들이 쌓은 부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인플레이션 인상을 용인할 수 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은값 전망치 역시 12개월내 온스당 22달러에서 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금값 상승의 영향도 있지만, 태양광에너지 부문 등 산업계의 은 수요 증가로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파이낸셜뉴스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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