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이명식 재일해병대연합회 회장, 손경익 재향군인회 지회장, 김성학 국방무관, 문춘자 재향군인회 부회장, 박영재 공군무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일본지회와 재일해병대연합회가 1일 주일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방무관부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싸우고 있는 대사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일본지회의 손경익 지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교민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주일한국대사관의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싶다”며 마스크 300매 등 방역물품을 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날 방역물품 전달식에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일본지회 손경익 지회장을 비롯해 재일해병대연합회 이명식 회장,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일본지회 문춘자 부회장, 김성학 주일한국대사관 국방무관, 박용재 주일한국대사관 공군무관이 참석했다.
한편 전달식 전에 열린 간담회에서는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재일 예비역 안보단체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저작권자(C)파이낸셜뉴스 도쿄=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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