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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일본과 중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희망 포스터 제작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는 일본인과 중국인들에게 희망의 이야기를 전파하며 한중일 협력 강화를 위한 공공외교를 추진한다.

앞서 4월 10일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로 코로나 희망 포스터를 제작해 전 세계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반크는 일본어와 중국어로도 코로나 희망 포스터를 제작해 일본과 중국 주요 SNS에 확산시켜 한중일 젊은이들이 코로나를 계기로 서로 협력하기 위한 공공외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어 단어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만든 코로나19 희망 포스터는 용기(Courage), 열린 마음(Openness), 승리(Victory), 정보(Information), 방어(Defence), 1(하루), 9(9명)로 구성되어 COVID-19를 이겨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반크의 코로나19 희망 포스터는 4월 13일 현재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세계 외국인 약 3만 6천 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2천 회가 공유되었다. 나라별로는 스페인, 멕시코에서 4천89명이 호응했고, 베트남은 3천262명, 태국 1천76명, 미국 722명, 러시아 297명, 인도네시아 2만 7천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박기태 단장은 “코로나19 사태는 한 나라의 국경을 넘어서 한중일, 나아가 전 세계와 인류 전체의 건강과 생존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한일, 한중간에도 방역과 코로나19 종식을 목표로 협력을 해야 하는데, 국가 간 왕래가 중단된 지금 SNS를 통해 한중일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이 절실하다”고 하며, “한국의 젊은이들이 코로나19라는 인류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적극적으로 희망을 만들면서 일본과 중국의 젊은이들의 협력을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크는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영어약자로서 1999년 1월 인터넷상에서 전세계 외국인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사이버 외교사절단으로, 설립 이후 인터넷상에서 ‘사이버 외교관’을 양성하여 전세계 네티즌에게 한국을 바르게 알리는 디지털 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 세계 720만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글로벌 재외동포 한국 홍보대사’로 양성해 민족 정체성 교육과 한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반크는 일본어와 중국어 등 12개 언어로 번역된 코로나19 희망 포스터를 SNS를 통하여 배포하고 있다. 또 반크는 현재 한국의 코로나19 대처 과정과 그 노력을 세계에 알리는 영문 사이트(covid19.prkorea.com/english)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사이트(covid19.prkorea.com/mildang), 홍보 동영상 등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저작권자(C)글로벌코리아 도쿄=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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