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8月 月 12 日 金曜日 16: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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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만 160석’ 與 과반 압승…수도권 85% ‘싹쓸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이낙연 선대위원장 등이 제21대 총선일인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개표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21대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60석을 따내는 ‘괴력’을 선보이며 16년 만에 단독과반을 확정했다. 민주당이 ‘대승’을 거둔 것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수도권 민심의 압도적 지지 덕이다. 중도층 유권자들이 ‘코로나 사태’라는 초유의 감염병 확산 위기 속에서 ‘정권 심판’보다 ‘국정 안정’과 ‘위기 관리능력’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개표율 94%를 기록한 16일 오전 3시 15분 기준 민주당은 전체 300개의 지역구 중 162곳에서 당선 또는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례대표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범여권을 합치면 180석을 넘기게 돼 주요 법안•예산안의 단독 처리 등 입법 주도권을 거머쥐게 됐다.

코로나 방역 성공을 계기로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중도층 표심이 여당에 몰표를 던진 영향이 컸다.

수도권 121곳 중 민주당은 103곳에서 당선 확정 또는 우세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에 87석을 몰아줬던 지난 20대 총선보다 더 압도적 지지를 보낸 것이다. 반면 통합당은 전통적 ‘텃밭’인 ‘강남벨트’를 포함해 고작 16석을 얻는데 그치고 있다.

서울은 49석 중 41석을 민주당이 가져오며 ‘싹쓸이’가 현실화됐다.

‘미니 대선’으로 치러진 서울 종로구에서 이낙연 후보가 황교안 통합당 후보를 꺾으며 유력 대선주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중랑구갑 서영교, 중랑구을 박홍근, 노원구을 우원식, 구로구을 윤건영, 금천구 최기상, 중구성동구갑 홍익표, 동대문구갑 안규백, 동대문구을 장경태, 성북구갑 김영배, 강북구갑 천준호, 강북구을 박용진, 노원구갑 고용진, 노원구병 김성환, 은평구갑 박주민, 은평구을 강병원, 서대문구을 김영호, 마포구갑 노웅래, 마포구을 정청래, 양천구을 이용선, 강서구갑 강선우, 강서구을 진성준, 강서구병 한정애, 구로구갑 이인영, 영등포구갑 김영주, 동작구갑 김병기, 동작구을 이수진, 관악구갑 유기홍. 관악구을 정태호 후보 등도 당선 또는 당선 확실이다.

전체 59석이 걸린 경기 지역에서도 민주당은 51석을 차지하고 있다.
수원시갑 김승원, 수원시을 백혜련, 수원시병 김영진, 수원시정 박광온, 성남시수정구 김태년, 성남시중원구 윤영찬, 안양시만안구 강득구, 안양시동안구갑 민병덕, 안양시동안구을 이재정, 부천시갑 김경협, 부천시병 김상희, 부천시정 서영석, 광명시을 양기대, 안산시상록구갑 전해철, 안산시상록구을 김철민, 안산시단원구갑 고영인, 고양시병 홍정민, 의왕시과천시 이소영, 구리시 윤호중, 오산시 안민석, 시흥시을 조정식, 군포시 이학영, 하남시 최종윤, 용인시갑 정찬민, 용인시을 김민기, 용인시정 이탄희, 파주시갑 윤후덕, 안성시 이규민, 김포시갑 김주영, 화성시을 이원욱, 화성시병 권칠승, 양주시 정성호 후보 등도 당선을 확정지었다.

인천의 경우 민주당이 13곳 중 11곳에서 승기를 잡고 있다.

연수구갑 박찬대. 부평구갑 이성만, 부평구을 홍영표, 계양구갑 유동수, 계양구을 송영길, 서구을 신동근 후보, 동구미추홀구갑 허종석, 남동구갑 맹성규, 남동구을 윤관석, 서구갑 김교흥 후보 등이 당선 또는 당선이 확실시된다.

파이낸셜뉴스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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