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린 21대 총선 투표의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48.7%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 전국 4399만4247명 유권자 중 2143만820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1시 기준 투표율부터는 지난 10~11일 실시됐던 사전투표의 투표율 26.69%을 포함해 집계된다.
투표율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 20대 총선과 비교하면 10% 이상 늘어났다. 4년전 20대 총선에서의 같은시간 투표율은 37.9%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투표는 전국 1만4330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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