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사진=박범준 기자
경찰이 조주빈이 제작한 성착취물 유포와 관련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글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조주빈이 제작한 성착취물의 유표와 관련해 100여건의 SNS 게시글을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기존에 파악된 피해자 74명 외에 추가로 피해 신고 1건을 접수해 피해자는 총 75명이다. 이중 피해자 22명은 송치시 특정된 피해자이고, 추가로 4명이 더 확인됐다.
경찰은 성착취물의 재유포 및 소지행위는 매우 중대한 범죄로 보고 끝까지 추적해 엄정사법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피해자에 대해서는 신원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연계해 관련 성착취물을 삭제, 차단할 방침이다.
경찰은 “조주빈 및 가담자들이 엄중 처벌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피해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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