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해외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를 위해 ‘365 민원콜센터’(02-6747-0404) 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며, 국제전화료 부담 없이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365 민원콜센터’는 아포스티유(영사확인), 해외이주, 국적, 가족관계, 병무, 운전면허, 건강보험, 국민연금, 국세, 관세, 보훈, 고용 등 각종 행정 민원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웹사이트(https://webcall.g4k.go.kr)를 통해 무료로 전화 및 채팅 상담이 가능하며, Wi-Fi 연결 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한민국 정부가 재외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공하는 것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재외동포의 편의를 위한 비대면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