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점유율 경쟁 강화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급형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오는 23일 갤럭시S25 언팩 행사 직후 중급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A56과 갤럭시A36을 공개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삼성-애플 순위 엇갈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분석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순위가 시장조사업체별로 엇갈린 결과가 나왔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3년 삼성전자가 연간 출하량 점유율 19%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으나, IDC는 애플이 18.7%로 선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회복을 위해 가성비 스마트폰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갤럭시A56, 중급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준비 중인 갤럭시A56은 엑시노스 1580 칩을 탑재해 높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양으로는 5000만 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배터리와 최대 16GB 램이 포함된다. 충전 속도 역시 전작보다 2배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셀피 강화된 갤럭시A36
갤럭시A36은 셀피 성능을 대폭 강화한 모델로, 전작 갤럭시A35의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성능을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델은 셀피와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다.
30만 원대 A16, 가성비 전략 선봉장
지난해 11월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A16 LTE와 미국에서 출시된 A16 5G 모델은 30만 원대의 가격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공략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A16은 삼성전자의 보급형 라인업 중 가장 주목받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보급형 모델, 시장 점유율 회복 열쇠
애플이 올해도 스마트폰 출하량 점유율 1위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 속에서, 삼성전자의 보급형 모델 성과는 시장 점유율 회복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테크인사이츠는 2024년 애플이 18.5%, 삼성전자가 18%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56과 A36은 올해 1분기 내 글로벌 출시가 유력하며, 특히 인도 시장에서는 3월 중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보급형 모델을 통해 삼성전자가 점유율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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