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식 한동훈 “대통령실 사퇴 요구 거절…선민후사하겠다” globalkorea 2024-01-2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대통령실의 사퇴요구 설에 대해 “부족하지만 그동안 최선을 다해 왔다. 선민후사 하겠다“고 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길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4월 10일 총선이 국민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정말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 붓겠다는각오로 이 자리를 받아 들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우리 당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께 잘 설명드려서 지금 민주당의 이상한정치와 발목잡기 형태로 국민이 고통받고 이 나라의 미래가 위협받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설명했다.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한 비대위원장은 “제 입장은 처음부터 한번도 변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대통령실의 과도한 당무 개입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 한 비대위원장은“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고, 그 과정에 대해서는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내용에 대해선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당정 신뢰 관계가 깨졌다는 지적에 “여러 시각이 있겠으나 당은 당의 일, 정부는 정부의 일을 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다시 한번 사퇴설에 선을 그었다. 한 비대위원장은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globalkorea Auth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제99회 도산아카데미 LBT 북포럼]… ‘1조원의 사나이들‘ 도서와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책임대표 사원 경험 특강Next: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 , “한미일 협력과 동북아시아평화” 주제 도쿄·와세다大 강연 Related Stories 한국소식 외교부, 캄보디아-태국 국경 무력 충돌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Reporter 2025-12-18 한국소식 “섬, 한·일을 잇다”…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일본 관람객 유치 본격화 Reporter 2025-12-16 한국소식 제1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서울 개최…AI·디지털 기반 보건협력 강화 Reporter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