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브레인은 카카오톡 채널 ‘칼로(Karlo) AI 프로필’을 개설했다. 카카오브레인 제공
생성형인공지능(AI)이 ‘원판불변의법칙’을깨트리고있다. 누구나자신이입력한이미지를기반으로아이돌같은프로필사진을뚝딱만들어내면서다. 이른바 ‘AI 프로필’은현재유료서비스란점에서생성형 AI 상용화를앞당기는촉매역할을하고있다.
AI 프로필대중화시대현실로성큼
15일업계에따르면구글플레이가선정한 ‘올해최고의애플리케이션(앱)’인 ‘스노우(SNOW)’ 운영사스노우는자체 AI 사진편집앱 ‘에픽(EPIK)’을통해 AI 프로필을대중화시키고있다. 앞서지난 9월 ‘AI 이어북’ 열풍을일으킨데이어최근 ‘AI 크리스마스’를선보였다.
AI 이어북과마찬가지로이용자는자신이직접촬영한셀피 8~12장을 AI 크리스마스에올린뒤, 미국감성크리스마스사진 30장을받을수있다. AI 크리스마스이용가격은현재 6600원이며, 에픽구독자는 5500원에사용할수있다. 이때사용자가입력한이미지는결과물이생성되는동시에서버에서삭제되며, 생성형 AI 엔진학습에도활용되지않는다.
업계에서는네이버계열사스노우가 AI 이어북에이어 AI 크리스마스로생성형 AI 유료모델가능성을높일것이란전망이나온다.
앞서네이버최수연대표는 “스노우에서출시한카메라앱내생성형 AI 기반프로필상품과에픽앱의이어북상품이글로벌사용자들에게연이어화제를불러모으며유의미한신규매출을발생시키고있다”면서 “에픽앱은 56개국앱스토어에서 1위를기록하고유료구독자증가로도이어지고있는만큼앞으로다양한 AI 기반상품라인업을선보이며성장을이어가겠다”고밝힌바있다.
사진한장올리면고해상도이미지출력
카카오 AI 자회사인카카오브레인도카카오톡채널을통해곧바로 AI 프로필이미지를생성할수있는 ‘칼로 AI 프로필’을서비스하고있다.
칼로 AI 프로필은최신의이미지생성모델을활용해 AI 프로필이미지를생성하는서비스다. 이용자는사진한장만올려도고해상도 AI 프로필이미지를만들수있다. 이때별도앱을설치할필요없이카카오톡에서칼로 AI 프로필채널을추가한뒤서비스이용을위한간편가입만하면된다.
또 1∼10장의정면사진을올리고원하는주제및성별등을선택한뒤이용료 990원을결제하면, 약 5분후 AI 프로필이미지총 10장을받아볼수있다.
특히칼로 AI 프로필은이용자사진의눈, 코, 입의생김새를그대로유지하기때문에최대한정면얼굴이잘보이는밝은사진을업로드해야한다. 얼굴을가린옷이나모자와선글라스등을착용한사진은매우어색한사진이생성될수있다는게카카오브레인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