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식 왜 머스크는 급하게 이스라엘로 날아가 이스라엘 대통령을 만나나 Reporter 2023-11-28 일론 머스크. 출처=픽사베이 위기에 처한 일론 머스크가 이스라엘로 날아가 이스라엘 대통령을 만난다. 머스크의 SNS 플랫폼 X(엑스·옛 트위터)가 반유대주의를 확산시킨다는 이유로 안팎에서 강한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서다. 머스크가 이스라엘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논란이 됐던 반유대주의에 대한 의미있는 입장 표명을 통해 위기의 X를 구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이스라엘 정부 주요 인사 만나는 머스크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대통령실과 CNBC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27일 아이작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을 만난다. 머스크의 이번 이스라엘 방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휴전중인 가운데 전격 성사됐다. 이스라엘 헤르조그 대통령실은 헤르조그 대통령이 머스크를 만나 온라인에서 증가하는 반유대주의에 맞서기 위해 머스크의 X가 행동을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머스크를 만나 반유대주의 콘텐츠에대한 논란이 이어지자 표현의 자유 보호와 증오 발언 퇴출 사이에서 X가 중립을 지켜줄 것을 머스크에 요구한 것과 궤를 같이하는 행보다. 당시 머스크는 네타냐후 총리의 요구에 대해 “증오와 갈등을 조장하는 모든 것“에 반대한다며 X가 증오 발언을 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었다. 이번 방문에서도 머스크는 이런 원론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당시와 다르게 머스크의 X 상황이 심상치 않은 만큼 머스크가 지난 9월 보다 진전된 발언을 내놓을 수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스라엘 매체 채널 12는 “머스크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은 만큼 머스크와 네타냐후 총리와의 만남은 유동적인 것으로 보인다. 위기의 X 이스라엘에서 실마리 풀릴까 현재 반유대주의 혐오 증폭 논란에 따라 월트 디즈니를 포함한 미국의 주요 기업들 X에 대한 광고를 중단한 상태다. 이달 15일 머스크는 “유대인이 백인에 대한 증오심을 의도적으로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한 X의 게시물에 동의하며 주요 기업의 X 광고 이탈에 불을 지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광고주 이탈에 따른 X의 매출 손실이 최대 7500만달러(약 98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논란이 거세지자 머스크는 “내가 반유대주의적이라고 주장한 언론 기사들은 진실과 거리가 멀고 나는 인류의 번영, 모두의 밝은 미래를 위한 최선의 일만 바란다“라며 자신에 대한비난을 잠재우기 위한 반박에 나섰다. 이어 그는 “X가 사람들이 다양한 관점을 게시할 수있는 플랫폼이 되어야 하지만 X의 정책을 위반할 수 있는 특정 게시물의 배포를 제한할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백악관은 “미국인으로서 우리의 핵심 가치에 반하는 반유대주의와 인종주의적 증오를 혐오스럽게 조장하는 것“이라고 머스크를 비난했다. 한편, 반유대주의와 이슬람 혐오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을 시작으로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증가하고 있다. 반유대주의에 맞서 싸우는 비영리 단체인 반명예훼손연맹(ADL)에 따르면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미국에서 반유대주의 범죄는 전년 동기대비 400% 가까이 폭증했다. 파이낸셜뉴스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Reporter Administrat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친구 장례식 간다고 휴가 낸 3주차 신입, 퇴짜 맞자 바로 퇴사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Next: [엑스포, 결전의 날] 유치교섭 7개월 대장정 끝…역대 최초 ‘역전극’ 노린다 Related Stories 글로벌한상 일본소식 SBJ은행, 한국 여행 특화 ‘SBJ 트래블 K 데빗’ 출시… 환전 수수료 90% 우대 및 BTS 진 콜라보 굿즈 증정 FNNEWSNEWS 2026-01-21 일본소식 일본 매독 신규 감염 4년 연속 1만3000명대…대만은 15~24세 급증 Reporter 2026-01-03 일본소식 이승엽, 요미우리서 존재감 증명…‘외국인 코치 2인 체제’에 아베 감독 기대감 Reporter 202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