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9月 月 28 日 木曜日 6: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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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양평 건 국조 추진 공식화…“의혹 해소 안 돼”

더불어민주당이 27 서울양평고속도로 윤석열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추진할 것임을 공식화했다.

최인호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날 국토교통부 대상 국회 현안 질의에서 관련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기에 국정조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민주당 논리다.

의원은여러 의혹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합리적인 대답을 전혀 내놓지 못했다 말했다.

의원은민주당은 양서면을 종점으로 하는 원안과 양평군민들이 열망하는 양평군 IC 설치를 동시 추진할 이라고도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통해 국정조사에 대한 당내 추인을 받은 같은 오후본회의가 열리기 요구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의원은 “(정부 여당이) 관련 절차를 제대로 밟았고 합리적인 과정을 거쳤다고 자신한다면 국정조사를 피할 이유가 없을 이라고 강조했다.

장관에 대해 해임 건의나 탄핵 소추를 진행할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여러 가지 방안을 심사숙고하고 있다 답했다.

파이낸셜뉴스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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