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9일 오전 10시 40분 인천발 괌행 항공편으로 1차 신속대응팀을 파견했으며 이날 오후 4시 30분 2차 신속대응팀을 추가로 파견할 예정이다.
이로써 총 6명의 신속대응팀은 괌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우리국민 출국 수속 지원, 응급환자 대응 및 주재국 교섭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우리 관광객이 모두 귀국한 이후 철수 예정이다.
외교부와 국토교통부는 우리 국민의 조속한 귀국을 위해 우리 국적기 증편 및 증설을 협의했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한국에서 괌으로 출발하는 우리 국적기는 총 11편으로 약2500명 수송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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