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年 4月 月 25 日 木曜日 13: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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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참패에 사과한 文..野 “내로남불 국정쇄신, 내각 총사퇴”

문재인 대통령이 8 4·7 재보궐선거에서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한 대해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오만한 폭주를 멈추라는 국민의 준엄한 경고를 형식적 사과로 넘길 일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앞서 대통령은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전한 입장문에서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 사과했다.

이에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저희가 잘해서 거둔 승리가 아님을 알고 있다. 국민의 뜻이 그래서 저희는 두렵다 혹독하게 바꾸고 치열하게 혁신해서 시대의 소명을받드는 대안정당으로, 변화한 수권정당으로 국민의 명령에 부응하겠다 말했다.

그러면서문재인 대통령님은 무엇을 바꾸시겠습니까?”라며무능과 부패로 나라를 망치고, 내로남불의 위선으로 국민들 가슴에 피눈물 흘리게 국정의전면쇄신‘, 그리고내각 총사퇴‘. 단행할생각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어오만한 폭주를 멈추라는 국민의 준엄한 경고를무거운 책임감‘, ‘엄중함이라는 되풀이해온 애매한 수사, 형식적 사과로 넘길 일이 아니라며문재인 정부는 심판받은 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년간 한번 없었던반성과 성찰‘, ‘책임지는 정권 모습 없이는 미래에도 천심을 얻을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파이낸셜뉴스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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