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하루 68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600명대를 기록하면서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지역)발생 확진자는 601.7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은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98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은 482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646명, 해외유입 36명으로 확인됐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600명을 넘어섰다. 국내발생은 지난 4일부터 금일까지 600명→559명→599명→580명→566명→662명→646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신고현황을 보면 서울251명, 경기201명, 인천 37명 수도권에서 489명이 나타났다. 수도권이 전체 75.7%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 부산31명, 대구3명, 광주3명, 대전9명, 울산17명, 세종1명, 강원15명, 충북12명, 충남20명, 전북8명, 전남5명, 경북8명, 경남16명, 제주9명이다.
누적 확진자 중 누적 완치자는 총 3만637명으로 완치율은 76.41%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889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7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나 총 564명이다. 확진자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41%다.
파이낸셜뉴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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