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2月 月 07 日 木曜日 10: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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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취업자 수 42만명↓…코로나19 재확산 영향

취업자 수가 8개월 연속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42만명 넘게 줄었다.

통계청이 11 발표한 ‘2020 10 고용동향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88000명으로, 지난해 10 대비 421000(-1.5%)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 3(-195000)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4 476000 감소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4월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여파가있던 1999 2 이후 212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을 보인 있다. 취업자 수가 8개월 동안 줄어든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 1~8 이후 11 만이다.

취업자 수는 지난 5(-392000), 6(-352000), 7(-277000), 8(-274000)까지 4개월 연속 감소 폭이 축소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9(-392000)부터 다시확대되는 추세다.

10 비경제 활동인구는 16736000명으로 지난해 10월에 비해 508000 증가했다. ‘쉬었음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247000명이다. 각각 1999, 2003 기준변경 이래 10 수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5 이상 인구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고용률은 60.4% 지난해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전체고용율도 2012 10 60.3% 이후 가장 높다.

업종별로 보면, 숙박 음식점업 감소 폭이 227000명으로 가장 컸다. 도매 소매업(-188000), 교육서비스업 (-103000) 순으로 감소 폭이 컸다.

파이낸셜뉴스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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