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年 4月 月 19 日 金曜日 13: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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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대 IT기업 시총 사흘동안 1조달러 증발

미국 6 대형 IT 기업들의 시총이 지난 사흘동안 1조달러( 1190조원) 이상 증발했다.

8(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465.44포인트(4.11%) 주저앉는등 지난3거래일동안 10% 넘는 낙폭을 보이면서 가장 짧은 기간에 최고치에서 조정장에 진입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632.42포인트(2.25%) 떨어진 27500.8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95.12포인트(2.78%) 주저앉은 3331.94 장을 마쳤다.

미국 6 대형 IT 기업의 시총은 최고치를 보인 지난 2 82000억달러( 9759조원)에서 이날장마감후 71000억달러( 8449조원) 떨어졌다.

지난달 19 시총 2조달러를 찍은 애플은 그후 3250억달러( 387조원) 빠졌다. 주당112.82달러로 떨어진 애플 주가는 이날 6.7% 포함해 사흘간 14% 하락했다.

이날 페이스북과 아마존 모두 4% 넘게 급락했으며 넷플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1.8%, 6.7% 떨어졌다.

제퍼리스의 애널리스트 재러드 와이스펠드는 경제전문방송 CNBC 가진 인터뷰에서애플이 3일동안 잃은 시총 3250억달러는 세일즈포스 시총의 1.5배에 해당되는 규모이자 내년도 애플이 예상하는 매출과 맞먹는 이라고 설명했다.

기간동안 마이크로소프트도 시총이 2190억달러( 261조원), 아마존은 1910억달러( 227조원) 감소했으며 구글 모기업 알파벳 또한 1350억달러( 161조원) 증발했다.

경제전문방송 CNBC 미국 주요 증시가 지난 2 고점을 찍은 기술주 거품이 빠지면서 애플을 비롯한 6 대형 IT기업들의 주가도 폭으로 떨어졌지만 지난주의 랠리와 비교해서는살짝 찌그러진 비유했다.

방송은 지난 2 6 IT기업들의 시총 합계가 82000억달러에서 71000억달러로 떨어졌지만 올해초 5조달러로 출발한 것을 감안하면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대유행) 미국의 대규모 실업 사태에도 선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이낸셜뉴스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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