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북한이 최대 60개의 핵폭탄과 20여종의 화학무기 5000t(톤)을 보유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18일 미 국방부 산하 육군부가 지난달 작성한 보고서 ‘북한 전술’에서 북한이 20개에서 60개의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북한이 해마다 6개의 새 핵무기를 만들 능력을 갖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2020년 내에 100개까지 보유하게 될 것이라는 보고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북한이 핵무기를 추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북한 지도자들이 핵 공격 위협을 통해 다른 나라들이 북한의 정권 교체를 고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오랫동안 신경가스 등을 생산하는 화학무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약 20여 종의 화학무기를 2500t에서 5000t 정도 보유하고 있는 북한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화학무기를 많이 보유한 나라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한국과 미국, 일본을 겨냥해 탄저균과 천연두를 미사일에 실어 무기화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북한이 1kg의 탄저균만 이용해도 서울 시민 5만 명이 사망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파이낸셜뉴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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