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동숭길 이화동 제1투표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21대 총선 투표율이 15일 오전 10시 현재 11.4%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501만5171명이 참여했다.
2016년 20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기록했던 11.2%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치다. 앞서 지난 10~11일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율은 26.69%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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