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백련산로 시립은평병원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차량에 탄 의심환자의 문진 및 진료를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검사에 ‘드라이브 스루’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7일 밤 TV도쿄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관련 “드라이브 스루도 포함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베 총리는 “(하루) 검사 능력을 2만건까지 올리겠다.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분들이 확실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일본에서는 니가타현 니가타시 등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달 아이치현 나고야시도 한국식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측은 16일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 방식 도입에 대해 “의사의 진찰을 수반하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가 하루도 안돼 입장을 번복했다.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같은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우리나라에서 (도입을)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수습했다.
파이낸셜뉴스 홍예지 기자
저작권자(C)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