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밤새 334명이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획잔자는 1595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2명이다.
전날 26일 오후 4시 기준 1261명 보다 334명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에서 93.1%가 발생했다. 대구가 307명, 경북 4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 6명, 경기·충남 각 4명, 대전 3명, 울산·충북 2명이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 사람은 2만1097명이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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