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일본 우한 폐렴 6명으로 늘어나
중국에 간 적 없는 일본인 첫 감염 확인
우한에서 온 관광객 태운 버스운전사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자가 28일 추가로 2명 늘면서 6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중국 우한에 간 적이 없는 일본인 관광버스 운전기사였다.
NHK 등은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의 발언을 인용한 보도에서 “일본 국내에서 새롭게발생한 감염자 두 명 중 한 명은 우한에 간 적이 없는 나라현의 60대 남성 버스 운전사로 확인됐다”며 “1월에 2차례에 걸쳐 우한에서 온 여행객들을 태운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지난 14일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해 17일 나라현의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았지만, 검사결과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22일 관절통과 기침이 심해져 25일 병원에 입원했고, 검사결과 28일 우한 폐렴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인 관광객과 접촉면이 넓은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감염에 대한 공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감염이 확인된 또다른 1명은 우한에 거주하는 40대 중국인 남성으로 26일 아이치현내 의료기관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일본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모두 6명이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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