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지난 24일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해 최근 별세한 쩐 득 르엉(Tran Duc Luong) 전 베트남 국가주석을 조문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 차관은 부 호(Vu Ho) 주한베트남대사를 만나 “한국 정부는 베트남 국가 발전과 한-베트남 관계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하며, 베트남 정부와 국민, 유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표했다.
쩐 득 르엉 전 주석은 베트남 헌법상 국가원수로서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재임하며, 특히 2001년 8월 베트남 국가주석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당시 양국은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는 등 한-베트남 간 우호 관계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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