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속에서도 세계곳곳의 지도자급 재외동포들이 사상 최초로 송년 컨퍼런스를 화상으로 가졌다.
UN피스코(유엔한반도평화번영재단, 이사장 김덕룡)는 지난 18일 온라인과 비대면 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세계 각 지역 지도자들과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부의장 장영란)는 12월 19일 OBS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2시간에 걸쳐 ‘2020 평화통일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번 평화통일콘서트는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의 유치를 기원하며, 경기도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전 국민의 공감을 이끌고 한반도의 평화염원을 상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첫 비대면 콘서트로 진행됐다.
또한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동규(바리톤), 고아라(재즈보컬), 문익환(테너), 소한숙(소프라노), 장계현, 안치환, 정동하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줌 화상회의를 통해 접속한 200여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1부 순서로는 6.25의 슬픔이 한반도의 화합으로 해소된다는 내용으로 5분에 걸쳐 선보인 샌드아트 영상 ‘우리들 마음에 부는 평화의 바람’을 시작으로 경인 영아티스트 플레이어즈의 오케스트레이션과 함께 공연의 막이 올랐다. 이어서 문익환의 ‘내나라 내겨레’, 소한숙의 ‘고향의 노래’ 이후 듀엣곡인 ‘그리운 금강산’이 푸른 숲을 연상케 하는 녹색과 달빛 조명으로 가득한 극장에 울려 퍼졌다.
그리고 대통령직속기관이자 남북 평화통일운동 플랫폼이기도 한 민주평통의 의의와 활동을 간략히 보여주는 소개영상 인터미션 후, 국민 바리톤 김동규가 등장해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이고 재즈보컬 고아라와의 무대를 열었으며 듀엣 ‘New York, New York’,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대중적인 클래식이 계속되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화상으로 참가한 경기도민 2인의 즉석인터뷰를 통해, 민주평통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함께 개성공단의 재개,...
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가 11월 17일 ‘재일본한국인연합회중앙회’로 명칭을 바꿔 새로이 태어났다.
이날 열린 발족회의에는 재일본한국인연합회중앙회 전국7개 지역 연합회 회장 (재일본한국인연합회중앙회 구철 회장, 재일본큐슈한국인연합회 김현태 회장, 재일본중부한국인연합회 유환국 회장, 재일본한국인연합회...